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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시민단체, 조국 검찰 고발…"윤석열 발언 짜깁기해 여론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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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3일 오전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 전 장관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법세련은 "조 전 장관은 윤 총장이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분리 후 수사청 신설안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했다는 글을 올리며 관련 동영상 캡쳐 사진을 게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글은 마치 윤 총장이 청문회 당시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사권 완전 폐지를 전제로 하는 수사기소 분리방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피력했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법세려은 "윤 총장은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중수청이나 수사기소 분리 방안에 동의한 적이 없음에도 조 전 장관은 윤 총장 발언을 교묘하게 짜깁기로 찬성한 것처럼 호도한 것은 추악한 여론선동이자 윤 총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범죄"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끊임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올바른 여론형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건을 빈번히 일으키고 있는 조 전 장관을 엄벌에 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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