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e음은 클릭 한 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모금 서비스다. 첫 서비스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119원의 기적' 모금 캠페인과 학대아동돕기 기부 캠페인이다.
나눔e음을 통해 기부하려면 인천e음 첫 화면에 있는 나눔e음 아이콘을 통해 가능하다. 기부 방식은 일시기부, 정기기부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정기기부는 월별로 약정한 금액이 매달 이체돼 빠져나가는 자동이체와 같은 기능으로,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쌓인 캐시백이 우선적으로 기부되고, 캐시백이 부족할 경우 충전액으로 기부된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나눔e음은 플랫폼사용자들이 지역화폐와 캐시백으로도 기부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 초기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각종 기부단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기부대상 테마의 다양화를 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부문화에 새로운 장을 여는 잠재력이 높은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부영역에 대한 발굴 프로젝트로 다양한 기부크라우드 펀딩도 기획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