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공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활용 시 최대 4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소요 예산은 2천160억원 규모이며, 6만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6일부터 수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수요 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워크플레이스 구매 시 2년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워크플레이스, 또는 워크플레이스와 업무용 협업 도구인 '네이버웍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워크플레이스는 전자결재, 인사, 근무태도, 회계, 비용 등 회사의 여러 업무 서식을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웍스와 연동해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캘린더, 드라이브 등의 협업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허미양 네이버클라우드 워크플레이스 총괄은 "워크플레이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 수요에 맞게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각 고객에 적합하게 적용, 디지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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