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영우디지탈과 총판계약 체결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아토리서치는 종합 IT 솔루션 기업인 영우디지탈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아토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기업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영우디지탈은 이번 계약으로 아토리서치의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단독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앤', 소프트웨어정의근거리통신망(SDLAN) 솔루션 '아토액세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아토에지' 등 3종이다.

앞으로 영우디지탈은 국내 시장 파트너를 구축해 관련 영업을 펼치기로 했다. 아토리서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영우디지탈과의 파트너 영업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우디지탈 이호준 대표는 "아토리서치의 국산 솔루션과 영우디지탈의 IT 인프라가 결합해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