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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ATS' 본선 개시…총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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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과 2등에게는 '레전드컵' 진출권 부여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는 15일부터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신규 세트 '운명'의 중반 업데이트 '야수의 축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운명: 야수의 축제(이하 ATS)'의 본선 무대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본선에는 지난 6일과 7일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일반 시드 8명, BJ 시드 8명 등 총 16명이 참가한다. 본선은 16강 준결승전과 결승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6강 준결승전은 16명의 진출자를 8명씩 2개 조로 나눠 2일간 이뤄진다.

이후 이틀간 각각의 조에서 경기를 진행한 뒤 순위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조별 상위 4인이 결승전에 진출, 총 8명이 결승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지난 1월 진행된 아프리카TV 'TFT 멸망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드권을 획득한 BJ 지하닝과 심영빈이 예선을 뚫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ATS는 총상금 1천만원 규모로 대회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4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등과 2등은 글로벌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 선발 대회인 '레전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BJ들과 프로 선수들이 모두 어울려 함께 경쟁하고 즐기는 ATS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를 후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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