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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HMR·밀키트 수요 늘자 전자레인지도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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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작년 12월 전자레인지 매출 전년比 276% 상승…대용량으로 집콕족 공략

쿠쿠전자 23L 전자레인지 [사진=쿠쿠전자 ]
쿠쿠전자 23L 전자레인지 [사진=쿠쿠전자 ]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집콕족'들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음식을 해동하거나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자레인지 매출은 전월 대비 80%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76%나 상승했다. 전자랜드에서도 12월 한 달간 전자레인지 매출은 1년 전보다 3% 성장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도 전년 대비 14%나 늘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쿠쿠전자는 23L 용량으로 더욱 크고 넓고 깊어진 '쿠쿠 전자레인지(모델명 CMW-2310DW)'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레귤러 사이즈 냉동 피자 한 판이 거뜬히 들어가는 23L의 넉넉한 내부 조리공간으로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을 늘려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조작부를 적용, 듀얼 다이얼로 5단계 출력 조절과 최대 95분 타이머 기능, 해동과 자동 메뉴 기능을 필요에 따라 쉽고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제품 하단에 위치한 시작버튼을 누르면 최고출력 30초 조리가 바로 작동돼 더욱 빠르고 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동급 사양 제품 대비 강력한 최대 720W 고주파 출력을 지원해 음식을 고르게 조리하고 단단하게 언 냉동 음식도 빠르게 해동할 수 있다. 냉동된 육류와 생선 등을 해동할 경우 재료의 무게와 두께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해동이 필요하다. 쿠쿠 전자레인지는 재료의 중량에 따라 해동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지나친 익힘을 방지하고 영양과 맛 손실을 최소화한다.

제품 외관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제품 모서리의 라운딩 마감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어느 주방에나 잘 어울리도록 했다.

쿠쿠전자는 대용량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꾸준히 지속하는 전자레인지 실적 상승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표적인 주방 필수 가전인 전자레인지의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넉넉한 용량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양의 음식도 한 번에 데우며 시간까지 절약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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