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신한은행이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사용중인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로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은 소득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기준 최저 연 2.89%의 금리로 최대 10년까지(신차 기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출시했다.
신한 마이카에서는 신차·중고차 구입과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할부금융 등 고객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용품 쇼핑, 차량 정비·세차, 차량 시세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생활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의 자동차 금융을 사용중인 고객들께 낮은 금리의 마이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 신한 마이카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많은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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