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정부가 선정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그램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스웰은 오는 2022년 상장을 목표로 SK증권사와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환경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713억원의 예산을 올해 투입한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 공고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양 부처는 지난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0개사(환경부 15개사·중소벤처기업부 15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스웰 측은 "이번 정책은 기술과 산업을 융복합 하고 혁신한다는 취지와 신규 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사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도 크게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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