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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가디스 오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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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 만든 로드컴플릿과 맞손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양사는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2천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핵심 개발진이 만든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레트로 스타일의 2D 도트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육성 및 수집 등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진두지휘중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다년간 캐주얼 및 미드코어 장르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쌓아온 로드컴플릿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독창적인 게임성이 매력적인 신작 가디스 오더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온 카카오게임즈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개발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레트로 액션 RPG의 진정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컴플릿은 2009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15종 이상의 캐주얼 및 미드코어 게임을 개발해 왔다. 대표작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6년간 서비스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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