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11번가는 아마존과 협력해 11번가에서 고객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3일 윤풍영 SK텔레콤 CFO는 지난해 SK텔레콤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 고객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CFO는 "고객들이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하면 이에 따른 직구 고객 증가는 트래픽 증가로 이어져, 국내 부문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번 협력은 현재 4조원대인 국내 직구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자신했다.
다만,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 지속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아마존과의 계약조건상 구체적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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