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젠지 e스포츠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젠지와 한성자동차는 1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활동을 바탕으로 e스포츠 및 자동차 커뮤니티,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젠지는 한성자동차와 함께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방침이다.
양사는 젠지와 한성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2월 중 공개한다.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 공개될 이번 영상에서 한성자동차가 2020년에 지원한 메르세데스벤츠 아티스트 랩핑카와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팀이 등장해 브랜드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양사는 브랜드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념하고 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젠지 롤 선수의 사인이 담긴 소장품 게이밍 PC 등으로 구성된 '젠지x한성자동차 e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소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촌 '젠지 PC방'에 한성자동차 'EQ 브랜드 존'을 설치해 EQ 모델과 관련한 디지털 콘셉트 및 프로그램을 전시한다. 하반기에는 LCK 서머 스플릿 뷰잉 파티로 국내 최초 드라이브인 아웃도어 행사가 계획돼 있다.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한국지사장은 "한성자동차와의 파트너십으로 자동차 업계가 게이밍과 e스포츠를 비롯해 보다 넓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활동으로 가치를 창출하며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자동차 업계, 게임업계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특별하고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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