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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고 기록하는 나 다운 삶을 위한 디지털 문구 플랫폼, '낼나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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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낼나(NELNA)는 다이어리, 플래너, 노트 등 다양한 디지털 필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문방구 '낼나샵'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김예샘 대표는 디자이너로 재직 당시 기존 필기 앱에서 제공하는 기본 템플릿을 직접 수정해 사용하던 중 많은 수의 사용자들이 자신과 같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서식을 만들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보고 시장성을 확인했다. 서식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많고, 직접 만든 서식을 공유하며 제공하는 창작자들도 많은데, 마땅한 플랫폼이 없는 것을 보고 낼나를 창업했다.

낼나의 뜻은 '내일을 나답게'의 줄임말로, 여기서 내일은 나의 일(My job)과 내일(Tomorrow)을 모두 뜻한다. 단순히 디지털 필기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꾸준히 계획하고 기록해서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낼나는 다이어리, 플래너, 노트 등 다양한 디지털 필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문방구 '낼나샵'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진=낼나샵]
낼나는 다이어리, 플래너, 노트 등 다양한 디지털 필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문방구 '낼나샵'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진=낼나샵]

낼나는 디지털 문구 플랫폼 '낼나샵'과 자체 디지털 문구브랜드 '낼나'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문방구를 표방하는 페이퍼리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Paperless Lifestyle Platform) '낼나샵'은 흔히들 사용하는 연간 다이어리, 플래너를 비롯해 학생을 위한 필기노트부터 직장인을 위한 업무노트, 스티커 등의 악세서리까지, 문구점에 가서 구입하는 종이류 제품들을 모두 디지털로 옮겨 서비스 한다.

'낼나샵'에서는 플래너나 노트, 다이어리 제품들을 다운 받을 수 있고, 디지털 스티커나 메모지로 템플릿을 꾸밀 수 있다. 자신이 창작한 플래너, 노트북, 워크북, 드로잉, 스티커 등의 제품들을 '낼나샵'에 등록해 판매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편하게 골라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낼나샵'에는 100여 개 창작자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월간 방문자도 12만 명을 넘어섰다. 초기 아이패드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고, 갤럭시탭 등 다양한 디바이스 사용자들에게도 인기를 모으며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낼나는 다이어리, 플래너, 노트 등 다양한 디지털 필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문방구 '낼나샵'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진=낼나샵]
낼나는 다이어리, 플래너, 노트 등 다양한 디지털 필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문방구 '낼나샵'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진=낼나샵]

김예샘 대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기록하고 잠재되어 있는 더 멋진 내일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낼나의 비전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용자의 계획과 기록을 돕는 챌린지 프로그램, 멤버십 프로그램 등의 낼나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후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나 다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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