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마시마로, 통일 캐릭터로 뛴다

아기공룡 둘리와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통일 캐릭터로 뛴다.

통일부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아기공룡 둘리, 마린블루스, 엽기토끼 마시마로, 종로7가, 파페포포 등 총 5개의 캐릭터를 통일 캐릭터로 선정했다. 통일 캐릭터란 청소년들에게 남북통일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선정한 홍보 대사들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올해 8월부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캐릭터 업체들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인기 캐릭터 5개를 선정했다. 이들은 재미있는 통일이야기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로 제작된 플래시 에니메이션과 만화 등은 통일부 홈페이지(www.unikorea.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