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국내 유일의 삼성 파운드리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에이디칩스가 급등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이디칩스는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5%(225원) 오른 1천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전문 매체 세미애큐리트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월 300㎜ 웨이퍼 1만5천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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