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연말부터 이달 20일까지 '언택트'(Untact, 비대면) 사회공헌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집에서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위로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책꽂이, 태양광 랜턴, 마스크 및 마스크 목걸이, 에코백, 티셔츠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20여 명은 집에서 제작 동영상을 보며 선택한 기부물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영아보호소, 해외아동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상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끝에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시대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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