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일화학이 시흥에 위치한 기존 본사 건물과 토지를 670억원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일화학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68% 오른 1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화학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41-3 소재 토지와 건물을 (주)동일수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670억원으로, 이는 자산 총액의 55.42%에 달한다.
한일화학은 "신사옥 이전 후 기존 사옥 처분 및 자산유동화가 목적"이라며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유동성 확보로 유동자산 증가와 향후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총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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