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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열방센터 관련 천안 확진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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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지역에서 이곳을 방문한 뒤 확진 된 사람은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주 BTJ 열방센터에서 개최된 종교집회에 방문한 천안시민은 19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안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에 줄 서있다. [사진=천안시]

방문자 중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들의 가족 5명도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확인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5명을 제외한 방문자 14명 중 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2명은 검사 예정이다.

이밖에 방문자 2명은 타 지역 거주자로 확인돼 현지 방역당국에 통보했다.

나머지 3명은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방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보건당국이 GPS를 확인 중이다

천안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98명으로 늘었다.

천안=이숙종기자 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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