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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전달…"고객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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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초청해 전달식 진행…차량과 함께 황금열쇠 전달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 (오른쪽)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의 1호 구매 고객을 초청해 '더 쎈' 생산 공장 견학과 함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구매 고객으로 초청된 김원중 혜담종합건설 이사는 "혜담종합건설은 작년 4월 신설된 법인회사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건설업 전반의 불황까지 겹쳐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회사의 첫 신차 구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해보고자 '더 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니 굴삭기를 건설 현장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강력한 엔진성능과 주행 편의성, 안전사양까지 두루 갖춘 '더 쎈'의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며 "실물로 확인한 '더 쎈'은 외관은 물론 실내 곳곳에서 운전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아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트럭"이라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더 쎈' 1호차 구매고객 김원중 이사에게는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으로서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상용차의 기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모델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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