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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저가형 요금제' 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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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중량 데이터 제공 요금제 예상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이르면 내달 5세대 통신(5G) 소량·중량 데이터 신규 요금제 출시한다.

13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르면 내달 과기정통부에 신규 5G 요금제를 신고한다.

신규 요금제는 오는 15일 출시될 '언택트 플랜' 요금제처럼 온라인 전용으로 구성할지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나, 기존 5G 요금제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경량화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요금제의 중·소량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신고하기로 했다"며 "다음달 쯤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SK텔레콤 5G 요금제는 12만5천원(무제한), 8만9천원(무제한), 7만5천원(200GB), 5만5천원(9GB), 4만5천원 청소년 요금제(9GB) 등이다.

'언택트 플랜'요금제에 이은 SK텔레콤 5G 신규 요금제는 5GB, 10GB 등 소량 데이터 제공 요금제와 100GB대 중량 데이터 요금제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K텔레콤 관계자는 "요금제 관련해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2월을 특정하지는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신규 온라인 요금제 6종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요금제는 LTE 요금제 ▲2만2천원(1.8GB) ▲3만5천원(5GB+1Mbps) ▲4만8천원(100GB+5Mbps)과 5G 요금제 ▲3만8천원(9GB+1Mbps) ▲5만2천원(200GB+5Mbps) ▲6만2천원(무제한) 등 총 6종이다.

'언택트 플랜'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T다이렉트샵에서 신규(번호이동 포함)·기기변경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자급제(OMD) 단말 및 유심 단독 개통 시에도 가능하다.

단, 단순 요금변경 및 이통사향(OEM) 단말 중고 기변의 경우는 가입할 수 없고 무약정, 결합할인 등 기타 할인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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