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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아교육 교수와 'U+아이들나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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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들나라 교육적 효과 공동 연구로 서비스 질적 개선 목표

김새라 LG유플러스 그룹장과 유종구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장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김새라 LG유플러스 그룹장과 유종구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장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가 업무협악(MOU)를 통해 'U+아이들나라' 서비스 개선 등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회장 유구종)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교육 ▲LG유플러스 유아 미디어 콘텐츠인 'U+아이들나라'에 대한 인식 확대 등이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유아교육 전공 교수와 현장 교사 등 전문가 800여명을 정회원으로 보유한 관련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유아교육의 학문적 발전과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학술발표회 및 학술지 발간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효율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회는 관련 저서 발간 및 보급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에 적용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2017년 서비스 자문 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U+아이들나라 내 누리교실 메뉴에 개정된 유아 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층 강화된 협업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 그룹장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교육은 유플러스'라는 고객 인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키즈맘·키즈대디를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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