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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OLED 선두기업' 입지 다진다…'삼성 올레드' 43개국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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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론칭해 'OLED=삼성' 입지 강화…고객사들과 협력 마케팅 강화 예정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43개국에 출원한 OLED 상표 이미지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43개국에 출원한 OLED 상표 이미지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OLED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브랜드 로고(Logo)를 발표하며 'OLED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에 본격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삼성 올레드(Samsung OLED'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로고도 새롭게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올레드'라는 브랜드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하며 시장을 개척해온 자긍심과 'OLED는 곧 삼성'이라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또 로고의 기본이 되는 사각형 틀은 '디스플레이'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窓)'이 되길 바라는 회사의 비전을 담고 있다. 모서리의 곡선과 종이처럼 자유자재로 접히는 형상은 OLED의 디자인 확장성을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력해 해당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로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유럽연합 27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등 총 43개국에서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

백지호 중소형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OLED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욱 명징하게 드러내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폰을 넘어 IT, 자동차, 게임기 등 더 넓은 영역에서 삼성 OLED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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