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EBS홈페이지, 주민등록번호 안받아요...공공기관 최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BS가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 17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회원의 주민등록번호 기입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보유했던 EBS 및 EBSi의 800만 회원 주민등록번호도 모두 삭제했다.

EBS측은 "회원의 개인정보보호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조치"라며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사이트 운영상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인터넷 업계는 사이트 운용상의 편의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해왔다. 하지만 사후 관리가 제대로 안돼, 뜻하지 않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EBS외에도 다음과 MSN 등이 회원가입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EBS홈페이지, 주민등록번호 안받아요...공공기관 최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