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29일(1천45명)과 30일(1천50명) 이틀 연속 1천명을 기록했지만, 3일 만인 이날 1천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940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643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7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 22명, 경북 22명, 경남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3명, 서울 1명, 경기 6명,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836명으로 현재까지 4만2천271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0명 늘어난 1만7천56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1명 증가한 9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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