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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가 사고 당하면 보험사가 채무 대신 갚아준다…핀다, 대출안심플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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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민 대표 "건강한 대출 생태계 조성이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 취지"

 [이미지=핀다]
[이미지=핀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테크 플랫폼 핀다는 고객들의 대출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핀다는 차주의 대출 관리를 돕기 위해 '잘 빌리기'와 '잘 갚기'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대출 추천 서비스와 동시에 사용자의 대출 이자 납입 일자 일림 서비스 등 대출 관리를 지원한다.

핀다의 스마트 대출관리 서비스는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핀다에서 대출을 받은 이들 중 80%가 대출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서비스는 2019년 11월 새단장됐는데, 현재까지 누적 관리계좌 약 62만개, 관리 중인 잔액은 10조9천억원에 이른다. 대출 관리를 통해 73%정도 연체가 줄었다는 게 핀다 측의 설명이다.

이달부터는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도 제공하고 있다. 핀다에서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를 입어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무료로 최대 5천만원까지 채무금을 보험사에서 대신 변제해주는 서비스다.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셈이다.

박홍민 핀다 대표는 "비대면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에서 보험사와 손잡는 경우에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핀다대출안심플랜은 핀다의 건강한 대출 생태계 조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라며 "대출을 받으려 하는 모든 분들이 핀다를 통해 대출 관리의 중요성을 꺠닫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핀다의 스마트 대출 관리 서비스인 '나의 대출 관리'를 통해 ▲연체 방지 알림 ▲월별 추가대출 가능성 진단 ▲이자 납기일 알림 ▲여윳돈 상환 계산기 ▲DTI/DSR계산기 등의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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