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의 사내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환경에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저스택 HC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IT인프라를 가상화해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에 적합하다. 애저스택 HCI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원격사무소 및 지사(ROBO) IT 인프라 등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MS는 데이터온, 델테크놀로지스, 레노버 등 파트너사와 공동 작업을 통해 애저스택 HCI를 설계했다. 애저스택 HCI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30일) 평가판을 내려받아 사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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