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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크로스 플레이 퍼플에 '트릭스터M'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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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에서 사전 캐릭터·컴퍼니 생성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퍼플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엔씨소프트 게임을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다. '리니지M', '리니지2M'에 이어 세 번째로 트릭스터M 서비스를 열었다. 퍼플 이용자는 트릭스터M 캐릭터와 컴퍼니(길드 시스템)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와 PC 퍼플에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얻은 포인트로 트릭스터M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영웅드릴 랜덤상자, 종합강화상자, 방어구강화석)을 구매할 수 있다. PC 퍼플에서는 일반에서 전설 등급의 드릴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추가 보상도 받는다.

회사 측은 퍼플에 트릭스터M 특화 기능도 추가한다. 기존 퍼플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을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퍼플on' ▲일반 채팅, 게임 내 채팅,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는 '퍼플talk' 기능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릭스터M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습득하면 알림을 받고 그 정보를 친구와 컴퍼니원에게 공유할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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