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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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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고양 덕은지구 청약경쟁률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193세대 모집에 총 1만250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64.72대 1로 마감됐다. 이는 덕은지구에서 분양한 8개 민간분양단지 중에서 가장 많은 접수 건수이자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모두 7개 타입을 선보인 이번 분양에서 최고경쟁률은 91A타입에서 나왔다. 96세대가 공급되는 91A타입에 총 7982명이 접수해 8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을 보면 ▲84A타입 56.45대 1 ▲84B타입 67.38대 1 ▲91A타입 83.15대 1 ▲91B타입 35.34대 1 ▲126타입 8.5대 1 ▲128타입 11대 1 ▲135타입 11대 1이다.

덕은지구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5개 민간분양단지가 선보였는데 이들 단지의 청약경쟁률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이다. 5월 분양한 ‘DMC 리버포레 자이’와 ‘DMC 리버파크 자이’는 각각 5.0대 1, 3.52대 1을 기록했고 7월 분양한 ‘DMC 리버포시티 자이’는 15.59대 1을 기록했다. 또한 12월 분양한 ‘호반써밋 DMC힐즈’는 40.46대 1을 기록했으나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한주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주상복합아파트라서 앞서 분양한 단지들과 차이가 있긴 하지만 1년 전 분양했던 주상복합 ‘덕은DMC 에일린의뜰’ 청약경쟁률이 6.88대 1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올해 분양한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을 이끌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이고 계약은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인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90실 규모로 조성되는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은 아파트 입주민 고정수요와 함께 덕은지구 내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특히 한강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ㆍ4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상가 주차는 법정 기준보다 여유롭게 설계될 예정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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