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대한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와 국내 대학의 블렌디드(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운영을 위한 비대면 교육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MS는 쌍뱡항 비대면 수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6월까지 KACTL 회원 대학 217개교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협업툴 '팀즈' 활용법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화상수업, 사용자 관리, 과제 및 출석 등 팀즈를 통한 온라인 강의 진행 전반이 포함된다. 더불어 내년 1월까지 팀즈에 관한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오성미 한국MS 모던워크 비즈니스 담당 팀장은 "블렌디드 교육 방식에 대한 교육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이 KACTL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은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 교육의 수월성 확보라는 새로운 과제를 교수학습지원센터에게 가져왔다"며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국내 대학의 비대면 강의 역량 강화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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