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최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 가전을 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6일 동안(11월 28일~12월 3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히터류, 요장판류, 가습기류 매출은 직전 같은 기간(2010년 11월 22일~11월 27일)보다 각각 45%, 35%, 66%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추워진 겨울에 대비하기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해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5일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가습기, 히터 등 겨울 가전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주광민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지점장은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진 탓에 겨울 가전에 대한 소비자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번 주말도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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