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필코 공수처를 출범시켜 검찰에 대한 최소한의 민주적 통제를 제도화하겠다"며 "검찰개혁은 지금도 저항 받고 있다. 지금의 갈등도 개혁과 저항의 싸움이다. 오랜 세월 검찰개혁이 저항으로 좌절했지만, 더는 좌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이 대표가 당대표실에 재직 중이던 이모 부실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슬픔을 누를 길 없다. 유가족들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부실장은 지난 4.15 총선 당신 이 대표 종로 지역구 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옵티머스 자산운영 관계사로부터 지원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전날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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