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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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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설·장비 무료 지원…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제공

 [출처=아이뉴스24DB]
[출처=아이뉴스24DB]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충북도민들에 다양한 미디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협력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고 1일 발표했다.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천717㎡ 규모로 방송제작 스튜디오, 상영관, 미디어 체험관, 1인 미디어 제작실, 녹음실, 편집실 등의 방송 제작시설과 캠코더, 드론 등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 시설·장비,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충북도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송제작 및 영상편집 등 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센터에 있는 촬영장비와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시대,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160만 충북도민의 미디어 교육을 이끌어 갈 공공 문화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방송통신위원회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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