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화면보안 솔루션 '스마트 스크린'을 포함한 비대면 보안 솔루션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 시행에 따라 전국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전체 인력 3분의 1 이상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기관에서는 관련 보안 지침으로 영상회의 환경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공통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내달까지 스마트 스크린 등 솔루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외부 협업 플랫폼인 '랩소디 에코' 또는 인공지능(AI) 메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디지털페이지'를 1년간 무상 제공한다. 또 화면 정보보호 모니터 필름 등을 도입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파수의 스마트 스크린은 영상회의에서의 화면 탈취, 개인 PC에서의 화면 캡처 등을 방지해준다.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제어 등을 통한 중요 정보 유출도 막아준다. 또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에는 사용자·부서 정보, 문서 등급, 접속 IP주소, 시간 등의 정보가 포함된 스크린 내 워터마크를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보안 체계가 허술한 재택근무 환경에서 다양한 기기 화면 상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파수 제품을 통해 화면에 노출되는 데이터를 포함한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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