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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첫주 日판매량, X박스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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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8천대로 독점 대작 통해 인기몰이…양사의 격차 여전히 커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시리즈X의 경쟁에서 첫대결인 첫째주 일본의 판매량은 PS5가 압도적인 수치로 X박스를 앞서며 승리했다.

게임 전문지 패미통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소니 PS5의 첫주 4일간 일본 판매량은 11만8천85대로 추정됐으며 MS의 X박스 시리즈X와 S는 2만534대였다.

소니는 PS5와 함께 독점 게임 소프트웨어인 스파이더맨, 데몬스소울을 공급했고 이 독점 게임들이 1만8천개 이상 팔리며 게임기의 판매에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니의 PS5 일본 첫주 판매량이 MS의 X박스 시리즈를 크게 앞섰다 [소니]
소니의 PS5 일본 첫주 판매량이 MS의 X박스 시리즈를 크게 앞섰다 [소니]

하지만 일본내 게임기 판매량은 미국이나 유럽 시장과 달리 게이머들이 MS보다 소니와 닌텐도에 대한 충성도가 녹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동 제한이 확대돼 미국과 유럽 지역의 게임기 판매가 이전보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MS와 소니가 11월 10일과 12일 비디오 게임기 판매를 시작한 후 첫주에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나 중국공장의 게임기의 생산 차질로 후속 물량 공급이 내년초까지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X박스에 대한 구매 수요가 높아 일본만큼 PS5와 판매대수 격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게임기 누적판매량은 소니의 PS2와 PS4, PS가 1~3위를 차지했으며 MS의 X박스360 유일하게 5위안에 들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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