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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서 'C-ITS'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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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유리창 스크린으로 콘텐츠 투영하는 '글라스 디스플레이' 등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에서 스마트 수소버스 탑승객들이 LG유플러스의 C-ITS 콘텐츠를 보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화교 상인 기업과 한국 기업 교류행사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에서 C-ITS을 선보였다고 15일 발표했다.

창원시, 경상남도, 한국중화총상회가 주최하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전 세계 화교 상인 기업과 한국 기업이 교류하는 대규모 행사다. 비즈니스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화상과 국내 기업이 만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으로, 이번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C-ITS와 창원시 스마트 수소버스를 연계해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5G 네트워크와 고정밀측위(RTK)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상황, 버스이동정보, 신호변경정보 알림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공익광고, 날씨정보, 역주변 상점 할인정보 등 탑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콘텐츠 등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별도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지 않아도 버스 유리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텐츠를 투영하는 '글라스 디스플레이(Glass Display)'를 선보였다. 글라스 디스플레이는 LG유플러스가 차량용 초근접 프로젝션(Projection) 전문 기업인 애니랙티브(대표 임성현)와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 중 하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창원 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오아시스 플랫폼을 통해 1천여 명의 세계 화상과 국민청중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도 진행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은 "탑승객과 운전자가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운행할 수 있도록 C-ITS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통 환경을 혁신할 창원시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 창원 시민들을 위한 교통 인프라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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