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루트로닉이 3분기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4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루트로닉은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8.11% 급등한 8천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실적 발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째 초강세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제품 판가 인상, 고마진 제품 판매 증가로 인한 매출총이익률(GPM) 상승 덕분이었다"며 "매출 총이익률은 62.9%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3%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출시된 신제품 지니어스, 클라리티2 , 2020년 신제품 아큐핏, 울트라 등의 판매 호조도 매출성장 요인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