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미투젠은 올해 3분기 원화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 증가한 289억원, 당기순이익은 7.1% 줄어든 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372억원, 매출액은 23.2% 확대된 856억원, 당기순이익은 17.1% 늘어난 30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성종원 미투젠 CFO(최고재무관리자)는 "클래식 베가스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소셜카지노 및 전략 캐주얼 카드 게임 솔리테르와 트라이픽스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특히 트라이픽스의 매출이 분기 최대를 기록하는 등 성장에 기여했다"며 "4분기 겨울 시즌에는 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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