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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요즘 하늘을 더 많이 본다"…'땅만빌리지' 주민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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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 3일 첫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는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소장 김병만은 마을 주민들의 입주 전 마을회관과 작업실, 화장실, 시크릿 전망대 등을 손수 만들었고, 입주 당일 등장한 마을 주민 김구라와 윤두준은 완성된 마을에 감탄했다.

이날 네 번째 입주민으로는 유인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자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거창한 건 아니고 어느 순간부터 하늘이나 비, 구름 같은 게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 말하며 땅만빌리지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끔 구름 사진을 찍다 보니 하늘 볼 일도 많아졌다"며 "요즘 들어서 더 하늘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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