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국내외 디지털마케팅회사 ㈜망고스틴그룹(대표 한상필)과 글로벌 종합 온라인 광고대행사 ㈜스카이플러스(공동대표 권명자, 장옥영)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특화된 두 회사가 체결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망고스틴그룹과 (주)스카이플러스의 MOU체결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MZ세대를 공략한 브랜디드 콘텐츠, 왕홍 라이브커머스 등 국내외에서 다방위 디지털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방위를 아우르는 활약을 펼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망고스틴그룹은 동아오츠카 디지털 마케팅, 필리핀 온택트 팬미팅, 머렐 브랜드 모델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며 뷰티커머스 브랜드 ‘데이투나잇’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망고스틴그룹은 디지털 캠페인, 아티스트&인플루언서 에이전시, 바이럴 필름 제작, 퍼포먼스 광고, 뷰티커머스등 통합 디지털 마케팅에 특화된 전문 회사이다.
㈜스카이플러스는 틱톡,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원스토어 등의 글로벌 대형 매체의 공식 광고 대행사이다. 광고대행업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기반의 MCN 영역에도 특화, 한-중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가진 회사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대 플랫폼인 틱톡의 ‘틱톡커’(틱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MZ세대를 공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콘텐츠를 단순히 소비 하지 않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 하고 공유 하며 재미있는 놀이로 활용 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욱 효과적인 ‘틱톡커’ 활용 마케팅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에 적합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의 선정 및 섭외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홍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단기적인 매출 증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향후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양사는 밝혀왔다.
망고스틴그룹과 스카이플러스는 각 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켜 국내외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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