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스는 30일 '이동통신망에서의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이통망, 특히 CDMA망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지국을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경우 기존 카드 및 시스템 구조와 섹터기능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카드를 사용, 기지국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
동기식 시스템은 물론 비동기식 시스템 동시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중인 기지국 기능 및 기존 섹터를 모두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적용이 간편하고 시스템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매커스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통신장비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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