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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테라' 콘솔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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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엑스박스원 이용자 함께 즐긴다…차세대기 콘솔도 지원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11월 19일부터 '테라' 콘솔 버전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엑스박스원 이용자는 함께 테라를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거래소와 테라 상점과 같은 일부 재화 관련 콘텐츠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타 플랫폼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차세대기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X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될 예정이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는 19일 이후 게임 접속 시 크로스 플랫폼에 접속을 위한 설정을 진행하면 된다. 또한 기존과 같은 개별 플랫폼에서의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설정을 변경하면 동일 플랫폼만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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