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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4주년…"인기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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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업데이트 통해 새로움 주면서도 기존 게임성 이어가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7일 4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6년 10월 출시 후 지금까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 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업데이트 때마다 마켓 순위도 큰 폭으로 오르는 양상이다.

최근에도 시즌5 '해저도시 슈가티어' 업데이트 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국내 5위, 태국 7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주 '4주년! 시간구출 대작전!' 업데이트 때도 국내 5위, 태국 13위를 달성했다.

4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한 신규 콘텐츠 소개 영상의 글로벌 동시 시청자수는 5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자정에는 4주년을 기념해 배형욱 총괄 PD가 직접 감사 인사와 깜짝 선물을 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매달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셉트의 쿠키를 선보이면서도, 배경과 어울리는 기존 쿠키를 스토리에 함께 녹여내며 신구 캐릭터 간에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120종에 달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의 존재가 휘발되지 않고, 각각의 가치와 생명력을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데이트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이벤트 모드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안정감과 함께 새로움도 부여했다"며 "런게임의 캐주얼함을 유지하면서도 협동 중심의 '길드'나 최고의 1인을 가리는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등 정교한 컨트롤과 공략이 필요한 고난도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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