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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보안 기술자 공개 채용 실시…"업계 최고 수준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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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엔지니어, 정보보안 정책 담당 등 12개 직군

 [이미지=토스]
[이미지=토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주요 계열사의 경력직 보안 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직군은 보안 엔지니어, 정보보안 정책담당, 네트워크 보안 기술담당 등 주요 보안 부문 12개다. 토스는 해당 직군에 최소 1명 이상 채용을 계획 중이다. 이와 별도로 보안 개발자, 보안정책 담당자 등 5개 직군에 대해 인재풀 형식의 지원도 받는다. 토스는 필요 인원이 모두 채용될 때까지 지원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 회사에 따라 토스 또는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토스준비법인(가칭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각 계열사별 세부 채용 직군과 직무 내용은 토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용석 토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다양한 금융권의 상품을 서비스하는 토스의 특성상 여러 금융보안 분야의 기술과 정책, 벌률 등을 폭 넓게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환경은 물론, 인터넷 은행과 모바일 전문 증권사, PG등 새로 추럼하는 서비스의 보안 인프라 구축을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는 현재 토스코어 보안 인력 17명을 포함해 계열사 전체적으로 총 30명의 보안 인력이 근무 중이다. 2016년 이후 매년 두 배 가까이 보안 인력을 늘리고 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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