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독도를 기억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GS리테일은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본사 1층에 설치된 독도 아트홀 앞에서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가야금 연주가 박경소씨, 베이시스트 김성배씨, 페르시안 타악 연주가 김민석씨 등 각각의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가가 참여한다.
박경소씨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와 독도를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전통 악기 가야금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또 김성배씨와 김민석씨는 동해안의 파도와 독도에 부는 바람을 각각의 악기 음색에 담아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별도의 관람석을 설치하지 않는 등 무관중 콘셉트로 연주회를 기획했다. 연주회는 1부(11시30분~12시), 2부 (12시30~13시)로 나뉘어 총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회 영상은 GS25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진심, 이번 연주회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GS리테일은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1만5천여 오프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독도의 의미를 쉽게 되새길 수 있는 에코백, 굿즈 증정 행사부터 이번 독도 연주회와 같은 특별 이벤트까지 고유 영토인 독도 알리기를 위한 차별화 캠페인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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