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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학로라이브' 25만 안방 관람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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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연극·뮤지컬 등 대학로 대표 공연 매주 1편씩 영상 제작 및 무료 제공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대학로라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대학로라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IPTV(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U+모바일tv)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제공했던 연극과 뮤지컬 등 대학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학로라이브(Live)' 서비스 시청자가 25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를 지원해 공연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함께 '대학로라이브'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집으로 온 공연'을 컨셉으로 대학로 대표 연극과 뮤지컬 등 매주 1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해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 제공해왔다.

대학로라이브공연은 ▲오프라인 60만 관객이 찾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 ▲대학로 대표 뮤지컬 프리즌 ▲어린이 뮤지컬 공룡 타루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뮤지컬 셰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상 수상한 뮤지컬 판타스틱 등 총 24편이다. U+tv와 U+모바일tv의 공연예술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대학로 공연을 감상한 사람은 총 25만명으로, 2019년 오프라인 연극 관람객의 14.7%를 기록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공연단체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더 새로워진 '집으로 온 공연2' 서비스로 안방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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