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기업인 청담러닝(대표 이동훈)과 전방위적인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활성화 ▲신규 비대면 교육서비스 추진 ▲공동 마케팅 및 영업채널 제휴가 골자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청담러닝의 콘텐츠,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홈스쿨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우선적으로 U+아이들나라를 통해 제공한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청담러닝의 홈스쿨링 사업 확장은 물론, 미디어 교육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IC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인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신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청담러닝의 교육 커리큘럼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대면 학습솔루션을 AR, VR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ICT 기술과 결합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는 "청담러닝은 영어교육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미디어 플랫폼과 ICT 기술, 청담러닝의 콘텐츠 융합을 통해 비대면 교육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