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지식재산권 기초 교육'이 각 회기별로 100여 명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식재산권기초교육 과정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 특허청 소속기관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소속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강대 측은 전공별 특성과 관련 산업의 유사성을 고려하여 전·후반기 교육으로 나눠 실시했다. 7월 전반기 교육은 게임콘텐츠, 애니메이션, 만화콘텐츠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9월 후반기 교육은 교육푸드, 패션, 공연예술, 유아교육과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 김영진 센터장은 "문화산업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창작한 작품과 콘텐츠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식재산권의 출원·등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종료되지 않도록 관련 심화 교육 프로그램과 실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대학일자리센터는 설립 첫 해인 지난 2019년 '청년 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취업지원 분야의 우수 센터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과 문화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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