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다는 개인별 필요에 맞는 전세대출상품을 비교·분석하고 곧바로 신청까지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전세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핀다 앱에서 '전세대출 맞춤 추천' 항목을 선택하고 보유 자산 현황과 소득 정보, 신혼부부 여부 등 세대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 시중은행에서 취급 중인 대출 상품과 정부의 전세제도 중 신청 자격이 되는 대출상품을 1분 내로 찾아내 대출 실행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핀다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해온 일대일 맞춤형 전세대출 가이드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어도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1년 365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긴 사용자 중 53%가 비회원일 정도로 접근성과 편의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스톱 전세대출 서비스는 '확정금리 비교대출' 서비스의 취급상품 확장의 일환이다. 핀다는 그간 신용대출 확정금리 비교, 한도조회, 대출 실행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에 문턱이 높았던 전세대출 상품도 비대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서비스를 확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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