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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IPO 철회…"코로나19와 증시 침체로 저평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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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시장 상황 검토 후 상장 여부 결정"

 [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21~22일) 직후 공모 철회를 결정한 것이다.

퀀타매트릭스 측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으로 국내 증시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하며 저평가 우려에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IPO를 추진하는 중 여러 악조건들로 인해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남은 상장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상장 일정을 연기하고 추후 다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IPO를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6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 이로부터 6개월 뒤인 12월까지 상장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IPO를 재추진할 수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추후 시장 상황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상장 재도전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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