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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비대면 선물하기' 인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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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 날 대비 결제금액 3배 늘어…"전문관으로 육성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비대면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준비중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16일 시작한 '선물하기' 서비스가 이용자 수와 선물 결제금액 모두 첫날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e쿠폰·모바일상품권' 카테고리가 1위를 차지했다. e쿠폰·상품권은 바로 받아 교환·사용할 수 있어 최근 명절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으로 홍삼, 비타민, 영양제 등 건강식품과 햄, 참치, 식용유 등 가공식품이 2, 3위를 차지했으며 과일, 축산, 스킨케어 상품 등이 뒤를 이었다.

이용자는 30대 여성이 20.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40대 남성(19.2%) ▲40대여성(17.5%) 순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선물하기'가 비대면 트렌드 속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 '선물하기'가 비대면 트렌드 속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다가오는 추석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요구됨에 따라, 오는 25일 추석배송 마감 예정일을 앞두고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쉽고 편리하게 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고객이 반응했다고 바라보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오는 추석에는 비대면 11번가 선물하기로 가족, 친지는 물론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될 것"이라며 "11번가 선물하기는 다음달 말 '선물하기' 탭을 선보이고 더 편리한 기능과 선물의 목적과 대상에 맞는 추천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관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선물하기는 11번가 내 판매중인 1억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들을 대상으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휴대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11번가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발송된 문자나 카카오톡의 링크에서 선물받을 주소를 입력할 수 있어 회원가입이나 회원 로그인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편리하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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