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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삼총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3상 시험 돌입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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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셀트리온 삼총사 주가가 강세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가 임상 2·3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72%(5천원) 오른 29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1.83%), 셀트리온제약(4.27%)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국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임상 2·3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국내와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임상 2·3상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10여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올해 말까지 임상시험을 종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59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향후 최대 12개 국가에서 1천여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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